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도시철도 2호선 (문단 편집) === 급경사 === [[파일:1441285748193GX1dW.png|width=450]] 이곳은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공촌사거리 부근으로,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아시아드경기장역]]~[[검바위역]] 사이이며 '''대한민국 철도로서는 가장 가파른 55[[‰]](5.5%, 약 3.15도)의 급경사 구간'''이다. 그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하행 열차의 속도를 45km/h로 조정한다.(상행은 정상적인 속도로 운행한다.) 사람들은 이 구간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한다. 공촌사거리에서 인천 2호선 고가를 바라보면 전철은 급경사를 올라가는데 전철과 평행하게 지나가는 [[서곶로]]는 내리막이어서, 착시현상 때문에 더 경사가 가팔라보인다. 이는 [[검암역]] 인근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경인 아라뱃길]]([[운하]])을 한꺼번에 통과해야 하는데, 이 철도와 고속도로가 주변 평지보다 지형이 높은데다, 아라뱃길을 가로지르는 교각은 선박 통과를 염두에 둬야 하기에 일반적인 교량보다 1.5배 높게 지었다. 하저터널을 뚫는 방법도 있으나 해당 지역은 미개발지가 많은데다 당시 인천시의 재정 적자로 인해 건설비가 '''3배''' 가까이 오르는 하저터널은 건설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지상으로, 그것도 상당히 높게 건설했다. 더해서 검암 부근의 지반이 약한 것도 한몫을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결국 55‰의 급경사가 만들어졌다. 한때 주민들이 소음에 대한 항의도 많이 해 공사가 많이 지연됐다. 다른 노선들도 지상에서 지하로 들어가는 지점은 경사가 심하지만 특히 인천 2호선은 더 심한 편이다. 이 구간이 아니더라도 [[독정역]]~[[검암역]], [[왕길역]]~[[검단사거리역]][* 여기도 '''54퍼밀'''의 급경사이다.]간 경사도 수준급이며, [[인천대공원역]]~[[남동구청역]] 구간도 마찬가지이다. [[가정역]]에서 [[가정중앙시장역]] 방면으로 가는 선로는 불과 5분 전까지 고가를 달리고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깊게 들어간다. 이는 [[경인고속도로]]의 직선화 및 일반도로화 사업과 관련이 있다. 경인고속도로의 [[서인천IC]] ~ 인천기점 구간이 일반도로([[인천대로]])로 변경되어 [[서곶로]]와 연결되도록 바뀌면서 이 지역의 새로운 간선도로 역할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구간은 공사 과정에서 경인고속도로를 막거나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역사의 깊이가 매우 깊이 지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분류:인천 도시철도 2호선]][[분류: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